Friday, August 14, 2009

Objective-C 맛보았습니다.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사항은 통합개발 환경인 Xcode와 인터페이스 빌더라는 툴의 사용법, Cocoa Touch 프레임워크, Objective-C 크게 세가지 라고 합니다.

이중 오늘 회사의 동료로부터 Objective-C에 대한 책을 빌려받아 보고 있습니다.
Objective-C만 한다면, Windows에서 GNUStep의 환경을 빌어서 컴파일 해보는 것은 가능했습니다. 문법만이라면 아마 2-3번 정도 습작을 해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Xcode, 인터페이스빌더의 사용법, OS X에서의 프로그래밍에대한 이해와 코코아 API를 배우는데 Objective-C 언어 자체를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DB의 SQLite3 api, openGL인 cocos api까지 사용하려면 한달이면 매우 험난할 것 같습니다.

맥 사용은 완전히 처음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사용에 대한 불안감도 좀 있습니다.
에디터로는 vim과 perl, python이 사용가능하면 좋겠는데..
완전히 새로운 것을 접하는 것이기 때문에 두려운 느낌도 있습니다만, 조금 두근거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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