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13, 2009

Gohko상의 Vim사용에 감명받았습니다.

Gohko상이 vim을 너무 멋있게 쓰는 것을 보고 감명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본 vim user중에 최고입니다.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이런 점에서 좋구나 하고 생각한 것은,
다른 IDE나 Editor로는 화면을 둘 정도까지 나누면 거의 더 나누어 작업하기 곤란한데,
vim으로는 5개까지 나눠서 작업해도 할만하겠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 탭까지 사용하고 있고, 이런 vim 창을 여러개 띄워두어 작업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gvim으로 따라해본 것.
(듀얼모니터라면 오히려 시선이 분리될 느낌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입니다만, 에디터를 잘 사용한다고 전부 개발을 잘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개발을 정말 잘 한다라고 느껴지는 사람들은 전부 에디터를 빠르고 멋지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lucida console 9pt와 color torte를 적용시켜보았습니다.
vimrc파일은 http://amix.dk/vim/vimrc.html 의 것을 적용시켜두었습니다. 역시 3단으로 나누어도 파일을 편집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회사의 모니터보다 집의 모니터가 옆으로 조금 pixel이 많습니다만,) emeditor도 굉장히 좋은 에디터입니다만, gohko상의 vim쓰는 것을 보고 완전히 반해버렸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Emeditor도 이런 방식으로 흉내내 보았습니다. 이케루?
각 explorer, outline, html preview는 단축키로 불러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이케루.
알파벳만 있으면 폰트를 더 작게 해서 좀 더 넓게 볼 수 있을 텐데,
한글과 일본어가 섞여 있기 때문에, 더이상 폰트를 작게 하면 보기 힘들다는,
사용하는 폰트는 Lucida Console 10.5pt입니다. (일본사람이 만든 에디터여서 알파벳사용권 에디터에서는 보통 잘 지원되지 않는 10.5pt가 지원됩니다. 한자와 알파벳이 적당한 사이즈로 함께 나타납니다.)

vim에서 사용하는 ex명령어 사용하는 방식도 emeditor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totalcmd에서 cmd창을 부를 수 있는 것처럼. <-- 이것은 Slickrun으로 어떻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