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ne 15, 2009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에서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에서

함께 어울리는 사람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한 가지 염두에 둘 게 있다.
친구를 선택할 때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종종 "당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친구는 어떤 사람입니까?"라고 묻는다. 80퍼센트 이상의 사람이 "진정한 친구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라고 답한다. 세상에! 이건 정말 위험한 발상이다. 동네 페스트푸드 식당의 아르바이트생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받아들인다. 왜냐면 그는 나와 아무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진정한 친구란 '나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주는 사람'이다. 그가 내 곁에 있음으로써 내가 보다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게 하는 존재다.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 Chapter "동료의 힘", 한글판 78페이지.

그리고 나는 여기에 매우 동의합니다.

김동현.

1 comment:

Unknown said...

그리고 이 내용은 나를 챙겨주는 사람을 더 챙기도록 해야겠다라고 썼던 이전의 블로그의 내용과 뜻이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